horror fil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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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딴 곳에서 마주친 기이한 노파의 공포, ‘사이코-비디’ 영화 6

1960년대에 성행했던 이 서브장르 영화에서는 외딴 곳에 홀로 사는 노파가 주인공을 괴롭히고 학대한다. 비교적 근래에 제작된 ‘사이코-비디’ 영화 여섯 편을 골라보았다.

feminism

날것의, 신선한, 인간 : <프레시>와 <로우>, 카니발리즘과 여자들.

간결하고 강렬한 제목을 지닌 두 작품 모두 카니발리즘을 소재로 여성에 관해 말하고 있다. 그런데 여러 모로 다르다. 각 작품이 어디서 출발해 관객을 어디로 이끄는지, 그 과정에서 묻거나 풍자하는 것은 무엇인지 살피다, 만나거나 갈라지는 지점을 찾아보기로 한다.

short horror

신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? 단편 호러 <Portrait of God>

한 학생이 그린 <신의 초상화>. 그림에서 어떤 이는 신의 모습을 보고, 어떤 이는 아무 것도 보지 못한다. 무서운 장면 하나 없이 오싹한, 영리한 소재의 단편 호러를 감상해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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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 곳곳에 도사린 일상적인 공간의 공포, 단편 호러 세 편

백화점의 피팅룸이나 주택가의 보행터널, 그리고 고층빌딩의 엘리베이터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공간이지만, 이곳도 기이하고 무시무시한 도시 괴담의 현장으로 변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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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가 먼저인가, 복수가 우선인가? 스페인 단편영화 <Piggy>

자신을 괴롭히는 친구들이 죽게 내버려 둘 것인가. 아니면 살인자에 맞서 그들을 구할 인가? 십대 소녀 ‘사라’의 딜레마에서 시작된 이 작품은 고야 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면서 장편 슬래셔 영화로 제작되었다.

horror film

영화 <Smile>보다 더 무서운 오리지널 단편 <Laura Hasn’t Slept>

올해 10월 개봉한 호러 영화 <스마일>의 바탕이 된 단편 영화가 뒤늦게 공개되었다. 파커 핀 감독의 오리지널 단편은 개봉 영화와는 달리 트라우마 환자가 꾸는 악몽에 중점을 두었다.

film curation

영혼을 바꾸어 영생을 꿈꾸는 인간 군상을 그린 영화 네 편

부두교 주술이나 미상의 첨단 과학, 의술을 이용하여 자신의 영혼을 다른 사람의 신체로 옮겨 영생을 꿈꾸는 이야기들이 있다. 대표적인 영화 네 편에 대해 알아보았다.